고기를 포기할 필요없이 일주일에 한 번만 고기없는 하루를 보내보세요. 최근 조사에 따르면 영국인 8명 중 1명은 채식을 실천하고 있다고 하네요.(2020. .kotra) 동물 사육은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 배출과 물 사용을 야기합니다. 식량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온실가스는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분의 1~4분의 1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는데 이 가운데 약 80%가 동물사육에서 나옵니다. 특히 수 십억 마리에 이르는 소들이 뿜어내는 메탄 가스는 연간 1억 톤에 이르는데 이는 전 세계 차량들이 내뿜는 배출가스보다 더 영향이 크다고 말합니다.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온실가스 효가가 23배나 높은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육류 및 유제품 섭취를 절제하는 것이 온실가스를 줄이고, 숲을 보호하며, 땅 부족, 물 부족과 수질 악화를 막는 가장 분명한 방법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동물에게도 사람에게도 지구에게도 좋은 것이지요.
채식주의자(고기 등 동물성 식품을 섭취하지 않는 것)나 비건(완전한 채식, 동물성 식품 포함 계란, 우유, 꿀 등 동물에서 비롯된 모든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것)은 생활방식에서도 동물 성분으로 만들어진 화장품 및 동물의 가죽이나 털로 만들어진 옷 등을 이용하지 않는 등 ‘라이프스타일 비건’을 지향한다고 해요. 과거에는 개인적 신념에 따른 선택에 가까웠으나 최근에는 건강, 동물의 권리, 기후와 환경 등 다양한 이유로 채식주의를 선택하는 폭이 넓어졌어요.
최근 군대에서도 채식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확보되는 등 다양한 채식 선택 요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 비거뉴어리(veganuary) 캠페인
비거뉴어리(veganuary) 캠페인은 영국에서 시작된 채식 장려 캠페인으로, 1월 한 달 동안 채식을 전 세계적으로 약속 및 서명하는 운동입니다.1월을 의미하는 단어(January)와 비건(Vegan)을 합한 단어입니다.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이 일주일에 한 번 고기를 먹지 않는다면 연간 1인당 2268kg의 이산화탄소가 감축되고, 13만2400ℓ의 물이 절약된다고 합니다(영국,미트프리먼데이 - 고기없는 월요일 운동) 말할 것도 없이 온라인에서는 수 많은 채식 요리 레시피가 있고 최근에는 편의점과 패스트푸드점에도 채식(또는 비건) 요리를 판매하고 있으니까요.
오늘은 각자의 채식하는 오늘의행동을 공유해주실래요? 오늘은 '채식하는 오늘의행동'입니다.
출처 | https://todaygoodaction.org/acts/?q=YToy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zOjQ6InBhZ2UiO2k6Mjt9&bmode=view&idx=5818559&t=boar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