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위비 분담금 13.9% 인상 결정.1조1천833억원이라니..
트럼프가 5조 내놔라 했다가 깎아준다고 인심쓰는척하는거 보면 정말 열받네요..
다 우리 세금으로 내야되는거라 생각하니..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검증 핑계되며 8일부터 한미연합군사훈련도 하고있죠.
세금낭비 인력낭비 코로나라도 또 확산되면 어쩌나 걱정입니다. 왜 우리 국군의 능력을 미국이 검증하는지도 이해가 되지 않네요 아무리 천조국 이지만요 그냥 자기네 무기 팔아먹으려는거 아닐까요
영화 감기 보신분 계신가요?
후반부 내용중에 바이러스 확산방지 미국책임자(소설판 주한미군사령관)인 스나이더가 미국 공군 전폭기 편대에 명령을 내려 시민들을 폭격하도록 합니다.
욕이 절로 나오죠 ㅋ이에 대통령(차인표)는 어떠한 경우에도 대한민국 대통령의 명을 받들게 되어 있는, 다시 말해서 유사시 한미 연합사령부의 지휘권 밖에 있는 수도방위사령부 사령관에게 전화를 걸어 F-15 전폭기에 대한 즉시 격추를 지시하는데...
영화에서는 그래도 대통령이 수도방위사령부를 발동했지만 현실은 어떨까요?
노무현대통령이 이라크파병을 보냈던것이나 작년 트럼프가 '한국은 우리 승인 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라고 한거나
주한미군 방위비분담금을 1조에서 6조로 인상하라는 게
영화와는 다른 현실이니깐요
페북에서 퍼온 이미지 공유할게요 전쟁훈련 말고 약속을 지키고 신뢰를 쌓는게 더 나은 방법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