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이에요 아이 낳아서도 맞벌이다보니, 출산 후 시댁에서 살고 있어요 집 옆에 대나무가 한 가득 모기가모기가 모기 뿐이면 다행이게요 지네도 만나고 죽순 캐러간 어머님은 뱀도... 아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모기가 느므 많다보니 별 짓 다했어요 아기가 더 어릴 때는 모기장 치고 잤는데도 모기한테 물렸어요ㅜㅜ 지금은 애가 19개월인데 몸부림으로 방을 매번 한 바퀴 이상 돌아다녀요 모기장에 감겨서 우네요 그래서 전기매트 켜요ㅜㅜ 켜면서도 많이 불안해요 ㅠㅠ 후회할 일 생길까봐 겁도 많이 나요 빨리 안전제품 구별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