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도 더된 젠하이져 헤드폰을 쓰고 있었는데 중간에 as도 한번 받았음에도 선이 단락되어 버리고 집에서 간단히 사용할 목적으로 베링거BH770 구입했습니다.
마감은 나쁘지 않고 잘은 모르지만 소리도 나쁘지 않은것 같네요.
오디오로 LP를 들어보니 스피커로는 잘 들리지 않았던 미세한 음들이 들려서 좋네요. 물론 스피커로 들을때의 웅장함은 역시 헤드폰이라 덜 할수밖에 없는것 같고....
임피던스가 높지않은 80옴이라 폰에 연결하여 들어도 보고, 같은 노래를 폰에서 오디오로 aux해서 들어봤는데 큰 차이를 못 느끼겠더군요. 제 폰이 LG꺼라 자체 쿼드DAC가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차이는 없는것 같아요.
싸게 잘 산것 같습니다. 가성비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