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여론조사 결과는 야권이 유리할때도 혹은 불리할때도 있지만 추세적으로 봤을때 민주당이 다소 올라오는 모습입니다. 

허나 아직 불안한것은 여론조사의 헛점 때문인데요. 

통상 천명의 통계를 낼 때 응답율이 10프로라면 만명에게 전화를 돌렸다는 소리입니다. 

그럼 응답을 하지않은 9천명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가?

첫째. 정치 무관심층

둘째. 빠쁜 직장인

셋째. 여론조사에 익숙치않은 노령층

넷째. 여론조작 음모론자

직장인은 다소 여권성향이고

노령층은 야권성향이라 가정한다해도  

야권 지지성향이 과소추계 되었을 확률이 있습니다. 

음모론자들은 자신의 선택이 여론조사에 반영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참여 하는것을 현 정부를 도와주는 일이라고 생각할정도로 반감이 심합니다. 그래서 응답율도 현저히 떨어질것이라 생각되고요. 

어쨋든 이번선거는 보선이고 전통적으로 투표율이 낮아서 야권에게 상당히 유리한 선거입니다. 

지금 지지율보다 최소 5프로 덜나온다고 생각하고 죽기살기로 해야겠습니다. 

민주당 후보님들 조금 더 힘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