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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9526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ond68★
추천 : 0
조회수 : 27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1/02/07 01:16:02
직업이 화가(전업 작가)입니다.
전공했고 입시생과 성인 등 오랫동안 지도를 해왔어요. 나이도 적지않은 50대구요.
협회가입해 동료작가들과의 만남이 자주 있죠.
협회엔 취미로 시작해 작가가 된 사람들도 아주 많아요.
후학을 양성해 본적도 없고 협회 가입후에도 독립을 못하고 옛스승밑에서 사사받는 생활을 계속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취미로 시작한 비전공자가 협회 가입하기까진 꽤 오랜 시간이 걸리니 연세들이 많은 경우가 대부분이라
작가도 되었으니 전 선생님이라고 불러드리죠. 누가 되었든.
그런데 이 사람들은 저에게 꼭 ㅇㅇ씨라고 부르데요.
40대까지만 해도 참을만했는데 갈수록 기분이 나빠져요.
그렇다고 50후반 60초중반인 사람들에게 ㅇㅇ씨 하기도 그렇고
나에게 ㅇㅇ씨라 부르는것도 더이상 듣기 싫고
수평적관계이지만 연장자일때 호칭을 어찌 정리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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