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시장골목에 있어서 시장맛집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요!
통닭 칼국수 ..? 횟집 정도
요전부터 계속 콩칼국수가 먹고싶어서 노래를 불러가지고
오늘은 일 마치고 꼭 먹어야겠다 해서 칼국수 집을 갔죠
늘 새벽시간에 계시는 이모님이랑 특히 친한데
콩국이 얼어서 지금은 팔기 힘들다 하시더라구요 ㅠ
그래서 비빔칼국수를 시키고 기다리는데
면이 삶아지는동안 이모님이 커다란 국통에
가위니 국자이 막 긁고 부수고 하시더라구요
뭔가 촉이오는 찰나 이모님이
콩국 좀 녹였으니 콩칼국수를 먹겠냐 물으시더라구요
해서 바로 고개를 쏙 빼들어서 네!라고 했어요 ㅎㅎ
그리고 요로코롬 ㅎㅂㅎ 흐힣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