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시작은..
웃대에 올라온 하소연 글 - 현재 삭제됨
정신적 테러를 당했다며 음성 파일과 함께 하소연 글이 웃대에 올라온다.
음성 파일에는 어마어마한 막말이 20여분간 쉴새 없이 담겨 있었고,
(공부 못해서 그짓한다는둥,, 자긴 일주일에 천만원 번다는둥,,등등)
위 글에 엄청난 댓글이 달리며 사람들의 분노가 시작된다.
커뮤니티 여기저기 퍼지며 들썩 거리기 시작.
유튜브에서도 시동이 걸린다.
사이버 렉콰콰콰코카ㅏ콰
강사인줄 알았던 막말 가해자는 사실 강사가 아니였고..
상황이 이렇게 되자 사건이 발생한 어학원에서 해명이 나온다.
1차 해명
2차 기자회견
2차 해명때 녹취록을 올린 사람을 찾는 다는 말에 다시 네티즌들 분노 폭팔.
위 사건은 공중파, 종편등에서도 주목하기 시작한다.
2월 3일 저녁 모든 공중파 및 종편 등에 녹취록이 편집돼 뉴스로 터져 나왔다.
실제 배달기사
배달 업체 측
폭풍이 한번 지나가고 현재 각 커뮤니티에서는 셔틀 도우미가 아니라 실제강사였는데 셔틀 도우미로 거짓말을 해 꼬리 자르기를 한 게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의혹이 제기 되고 학부모들의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원장과 셔틀 도우미의 관계에 대해서도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네티즌들이 나오고 있다.
사람에게 귀천은 없다. 모든 직업은 숭고한 것이다.
아니 이거 정리하다보니 왜 갑자기 비장해지는건가..
웃겨야 하는데...
출처 | 여기저기 인터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