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지난글이나 리플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집값이 많이 올라 갈거 같으니 꼭 사시라고 말씀 드렸었습니다.
물론 위의 얘기는 이렇게 집값이 오른 지금에도 변함이 없습니다. 오히려 지금까지 보다 더 큰 상승장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를 알리기 위해 제가 이글을 적고 있습니다.
전 솔직히 이번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많이 아쉬워 하고 있지만 어쩔 수 없는 환경이었다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유를 설명 하지만 글이 길어지니 반대 되는 의견이면 살포시.... 뒤로가기 버튼을 ... ㅋㅋ
한국 인구의 반이 살고 있는 수도권은 집이 부족합니다. 물론 집다운 집 말입니다. 거주하기 편안하고, 재테크도 되는 집 말입니다. (반지하,빌라,오피스텔,도생 등등.. 아 물론 비하 하는게 아닌 위에 제가 말한 조건 두가지를 충족 못하는 집들입니다.)
글이 돌아 왔지만 예 맞습니다. 준신축이상의 아파트입니다. 수요보다 공급이 적으니 값이 올라가는거고 그 공급이 더 없어질 슈퍼싸이클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에 다시 올 수 없는 시기 이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대재앙을 아무런 준비 없이 맞이 해야하는 시기가 말이죠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자면 80년말90년초에 지어진 아파트들의 재건축 도래시기가 한꺼번에 몰려오고 있습니다. 이때까지 정부는 재건축 물량들을 한꺼번에 풀지 않고 있었습니다 당연한것이 저 물량이 멸실 되어 버리면 주변 구축, 지어진 신축의 가격 급등은 차치 하더라도 안 그래도 부족한 공급에 기름을 붙는 꼴이 되어 버릴테니까요.
고쳐 살기엔 너무나도 열악한 환경에 언제까지 집주인들의 재산권 행사를 막아 둘 순 없을 것 입니다.
원래 기회가 없었던건 아닙니다 2017-2019년 충분한 공급이 이루어 지던 시기에 빨리빨리 재건축 아파트들을 멸실 시켜 이번 슈퍼 싸이클 도래시기를 분산 시킬 수 있었습니다.
아쉽지만 지나가 버린 시기이고 이제 다가올 슈퍼싸이클을 예상해 본다면
2021~2026년도 초반 강상승 후반 약보합 2026~2028초 약보합과 소폭 하락(-5%) 2028년말부터 슈퍼싸이클 초입 강상승으로
기존 싸이클이 끝나지 않고 꼬리를 물고 다음 싸이클의 초입과 붙어 버립니다. 강남기준 국민평수 50억, 수도권 평균 20억 ,지방 대도시15억 에 기준을 맞출것입니다.
양극화의 개념조차 무너트리는 이 싸이클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제 개인적인 생각을 다음편에 풀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