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외롭네요
게시물ID : gomin_15112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ljY
추천 : 4
조회수 : 24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9/02 12:48:21
그냥 뭔가 제가 별로 쓸모없는 사람처럼 느껴지네요 ㅎㅎ
카톡을 해도 돌아오는 건 성의없는 대답
읽씹
내 자존심을 깎아먹고 나를 감정 쓰레기통으로 쓰는 사람 세 명
저는 사실 자존심이 높아요 자존감도 자기애도 높고요
정말 괜찮다, 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역시 뼈에 사무치게 외롭네요.
외로움이 극에 달하면 손발이 차가워지고 뼈가 시린 느낌이 들며 손이 떨리더라고요
그렇게까지 외로워본 게 인생에서 두 번 정도에요
저는 아직 사람에게 마음을 닫지 않았는데 혼자라는 건 정말 외롭고 아프네요
바쁘고 정신없는 와중에 너무 외로워 힘들어요.
나이가 들어 내 곁에 아무도 없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에는 얼마나 더 할까.
아니면 그 때는 이미 익숙해져 있을까.
혼자라는 건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