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들도 어느정도 커서 눈도 다떴고 여기 저기 뛰어 다니는 중인데요
너무 위험한 환경에 처해 있어요 공터 정면이 왕복 4차선 도로 거든요 그래서 자칫하다간 바로 사고 날것 같아서
시청 축산과에 전화해보니 신청 접수하면 빠르면 3일 정도 후에 포획틀 설치 해서 포획 한뒤 유기동물 보호센터로 보낸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입양 절차를 거친뒤 입양 되면 보내고 입양 되지 않으면 안락사를 시킨다고 해서 일단 접수는 보류했어요
왜냐하면 부모견은 안락사 될것 같아서요(뇌피셜 이긴 합니다만...)
안락사의 위험이 있다 하더라도 저런곳에서 지내느니 포획신청 하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