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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난주룩 완성] 버나지군 살려주게! 내가 홍차도 대접하지 않았는가!!!
게시물ID : mabinogi_1511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XIII트레인
추천 : 3
조회수 : 118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9/06/14 23:32:48
rg22_02.jpg

우선 이번 갑옷의 모티브가 된 시난주 입니다

사실 색조합이야 뭐 지천에 널린게 리레/리블/골드라 크게 어렵진 않은데

문제는 디자인과 디테일을 어떻게 비슷하게 맞추느냐 엄청 고민 했습니다

그렇게 고민을 거듭하면서 경매장에서 갑옷을 뒤져본 결과

기아스 크러스티 아머가 눈에 띄었고 얼마전 글에서 싫다고 했던 뾰족뾰족 스타일이 딱 시난주가 떠오르더군요

그리고 사실 망토도 별로일거라 생각했는데

rg22_09.jpg

시난주의 특징 중 하나가 엄청나게 화려한 백팩의 분사구더라고요

근데 갑옷에는 이런 디자인은 없고 등짝을 꾸며주려면 망토가 답이란걸 깨달았습니다

mabinogi_2019_06_14_002.png

그렇게 가닥을 잡고 갑옷에 어울리는 투구, 건틀렛, 부츠를 고르다보니 부츠는 닼나 부츠가 찰떡인데 건틀렛은 닼나랑 톨비쉬 사이에서 엄청 고민했어요

근데 톨비쉬 건틀렛 흑금으로 만드니까 또 이만한게 없더라고요

mabinogi_2019_06_14_003.png

바이저만 열었는데 내가 갈아입은 팬티는 몇장?

mabinogi_2019_06_14_004.png

그리고 마무리는 등짝! 등짝을 보자!

트악날이랑 발키리 실드가 있으면 다른 날개 안 부럽습니다

특히 발키리 실드는 먹고 죽을래도 없기 때문에 매물이 생기면 바로바로 쟁여두는것이 이득인 듯 합니다

다들 신규 의장이나 날개에 헠헠 거릴때 이렇게 본인의 스타일을 다시 찾는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유니콘 건담룩을 맞춰야 하는데 이걸 일반 컬러로 할지 각성컬러로 할지 플랜B 컬러로 할지 고민이네요

그전에 무슨 갑옷으로 할지가 우선이겠지만서도... 소갑옷은 이제 모 야매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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