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이후 내리 바보짓을 하는 이낙연과 양정철의 헛짓거리를 보니 정봉주 전 의원이 총선 후 남긴 말을 다시 곱씹어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비례대표 몰빵론에 대해선 영상 전반부에 선거 때 한 비열한 짓에 당했지만 그래도 엎드려 절 받기 형식으로라도 먼저 사과하면 용서한다는 식으로 말을 남겼고....
추후 정계에 대해선 177석 민주당의 보수화를 걱정하고, 민주당 내 열린민주당 비토 세력이 열린민주 대신 정의당과 함께하는 짓거리를 하려는 기류등을 언급했는데
정치개혁(검찰개혁,언론개혁)의 아젠다를 민주당 내부에서 막아버리고 정치 개혁(검찰개혁, 언론개혁)을 외면하고 사회개혁을 주장하는 행태를 걱정했고 이때 열린민주당이 쇄빙선 역할을 해야한다는 말을 남겼고 이 부분은 최강욱의원 김진애의원을 행보를 보면 착실하게 해 나가고 있으나..
최근 사면으로 정치개혁 이야기에 대한 국면전환 하려고 하다 실패하고 사회개혁(이익공유제, 임대료 멈춤법) 마저도 실현 방안으로 자발적으로 참여를 유도해서 한다는 식의 한심한 소리나 할 뿐 사실상 둘 다 하지 말라는 것과 마찬가지인 주장을 하는 현 지도부 행태를 보면 우려하던 보수화가 진행되었고 열린우리당 시절 경험했던 정치개혁과 사회개혁 투트랙이 아니라 사회개혁만을 주장하는 건 사쿠라의 함정일 뿐이라는 소리가 이해가 됩니다.
예전에 정봉주 전 의원이 BBK로 빵에 갔다 출소한 후 정봉주의 전국구를 진행한 적이 있는데 2015년인가 그때 아마 최강욱 변호사랑 정봉주와의 대담 중 정치권에서 정봉주 의원에게 형은 잘나가니 그냥 팟캐스트나 하라는 식으로 슥 흘려 이야기하고 정계 복귀를 하지말라는 식으로 흘리는 인간들이 있다고 정봉주 전 의원이 섭섭함을 토로하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그냥 약한소리 한다고 생각했지만 작년 정봉주 의원이 공격당해 날아가고 최근 박주민,김용민,이수진,이탄희만 보이는 상황을 보면 참 빈자리가 크다고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