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마오쩌둥의 문화대혁명으로 대부분의 문화를 상실했다고해도 그 부족분을 한국문화로 채운다?
한국의 문화를 자기들 것이라고 하는 것이 좀 황당하기도 하고 그것을 중국인 말고 누가 믿어줄까 싶습니다.
중국인도 안믿는 사람 상당할 듯한데요. 한국인이 공자가 한국인이라고 하면 누가 믿을까요.
그럼에도 중국에서 비공식적으로 한국인들을 자극하는 이유는
한국인과 중국인간의 적대감을 유발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중간에 다시 교류가 활발해지면 다시 중국에 한류가 불 가능성이 높아지고
그것은 중국 중심의 문화정책에 방해가 될 소지가 높기에 이것을 막기 위해서는 중국인의 한국인에 대한 혐오감정을 높여야 하죠.
그렇게 하기 위해서 한국 것을 가져다가 중국 것이다라고 하면 자연스럽게 한국인들이 반발할 것이고
그 반발 중에는 중국 것도 한국 것이다라는 영상이 생기거나 그런 유사 것들이 나올 수 있죠.
이것을 중국에서 내보내서 한국에서 중국것을 훔쳐간다고 해서 또 화나게 하려는 것 같아요.
BTS, 블랙핑크 건도 별 것 아닌 것을 부정하게 확대해석하는 등 한류에 대한 상당히 겁을 먹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한중정부간에는 교류를 유지하고 민간에는 적대감을 가져오는 정책을 쓰려는 것 같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