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벤트가 또 나왔네요.
소소하게 근황도 올려봅니다.
지령팟에서 함께하는 분이
옛 스샷을 보다가 제가 찍힌게 있다고 보내주셨더라구요.
이때가 15년 16년 즈음에 캐릭 새로 만들고
길드 없이 혼자
한창 키우는 중에 낚시 수련한다고
술먹고 낚시로 밤새는 아저씨 컨셉으로 놀던때였더라구요 ㅎㅎㅎㅎ
드레스룸에 짱박아뒀던 옷이
염색도 안하고 그대로 있길래 예전처럼 입어봤습니다.ㅋㅋㅋ
18포와 깔창의 영향으로 좀 더 늘씬한 체형이되었네요.
새 옷 욕심은 많은편이 아닌데
이 옷 맘에 들어서 사려고 보니
돈이 모자라더군요.
마침 천칭+새위 팟이 흥해서
차근차근 돈을 모으고 있었는데
사려고 보면 시세가 더 올라서 돈이 모자라 못사던 와중에
그나마 있던 매물도 다 사라져서 시름시름하다가
매물이 다시 올라오긴 했는데
몇천이 더 뻥튀기 됐더라구요 ㅠㅠ
결국 모은돈 또 모자라서 길원님 사채로 간신히 샀습니다.ㅠㅠ
어렵게 산만큼 오래 입어 보렵니다.
이게 요즘 흥하다면서요.
인간자랑(?)
이벤트로 엔피시들이 바뀌었어요.
여관 장부가 고급져 보입니다.
이벤트가 이것저것 많던데
개발자 땡쓰노트 페이지 모으기는
배수의진 엘통 모은걸로 금방 끝냈네요.
시험의 동굴도 나왔더라구요.
작년에는 서큐에서 계속 포기했는데
올해는 클리어를 했습니다.
서큐에서 시간이 걸려서
올해도 못깰 줄 알았는데 클리어를 하니 벙벙하네요.
작년에는 서큐 패턴도 잘 몰라서 걍 어리버리 하다가 죽기 바빴는데...;;;;
길원들 따라 몽라 쫓아다닌 보람이 있습니다.
올해는 첫도전에 퀘사르에서 막혔는데
두번째 도전에서 성공했습니다.
역시 인캐는 파힛이 최고야.
짜릿해.
기승전파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