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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ream_15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런기운★
추천 : 0
조회수 : 23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29 15:32:04
중딩때 이후로...
엊그제 새벽에 자는데 꿈을 꿨어요
어떤 부셔진 비행기 안 이었는데
왠 안경쓴 외국여자가 밧줄에 묶여있더라구요
근데 전 뭔가에 홀린듯 그 여자의 몸을 막 더듬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관계를 맺으려는데
갑자기 하면 안될것 같다는 예감이 자꾸 들어서
그곳에서 벗어나려는데
그 순간 꿈이랑 현실이랑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제가 누워있는 방이 보이더군요
근데 느낌상 이 여자는 어떻게든 나랑 관계를
맺으려는?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무서워서 꿈에서 깨려고
안간힘을 써봤지만 다시 제 방이 보이면서
손가락 하나 까딱 못하겠더군요
그 순간 어디선가 가위에 눌렸을때
쌍욕을 하면 곧 풀어진다는 말을 들었어서
허공에 대고 야.이. 씨.X.년.아!!!! 하면서 욕을
했는데 꿈의 세계랑 현실의 제방에서 했던게
동시에 느껴지더군요
그러자 다시 제 방으로 시점이 돌아왔는데
머리맡에서 사람들의 두런두런 말소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몇초 뒤 꿈에서 깼어요...
참 스펙타클한 꿈이었네요..아니 가위에 눌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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