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맥북프로15인치와 같이 가지고 다니면서 맥북은 강의 영상, 검색, 타이핑 용도로 써왔습니다. 10.5인치 쓰면서 항상 pdf볼 때 보여주는 부분이 작아서 위아래 스크롤해가며 보는게 힘들긴 했습니다.. 전공책같은것은 세로로 1장씩 되어있어서 패드를 세로로 돌려서 봤구요, 스플릿뷰로는 너무작아서 써본적이없네요.
요번에 치대로 편입하게됬는데, 나라/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실습같은걸 할 때 패드를 들고다니면 편할지, 다닐 필요가 있는지 궁금해서요
제 사용패턴을 예상해보면..
1. 매일 학교 가지고다닐듯합니다. 대부분이 책상에서 거치해놓고 쓸듯하구요, 다만 나중에 실습같은거 할때 패드를 들고다니면서 볼 일이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2. 맥북프로15인치가 있고, 무거우니 대부분 패드만 들고다니려 하는데, 시험기간같은때나 몇몇일은 둘다 들고다녀야할거같아요, 패드만으로는 하기 힘든게 있지 않을까 싶어요.. 스마트키보드까지는 생각이 없습니다
3. 가로로 놓고 스플릿뷰를 해놓고 쓸 일이 있을거 같습니다. 한쪽엔 필기or강의노트 띄워놓고 반대쪽엔 전공서적같은거에서 받아적거나, 그림같은걸 붙혀넣기 하는 일이 있지않을까 싶어요
무거워도 12.9 사는게 맞을까요..? ㅠ
사용해보신분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