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 글 남겨봅니다.

성인이고 결혼했으니~ 요즘 주린이라 주식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긴한데~

남자라 자위를 하는데~ 남자라서 하는건 아니고

새벽에 그 생각이 나서 ㅋ 잠깐 영상 보고 풀고 하는데~

새벽에 문 잠그고 잠깐 하려다가 자고있던 와이프가 깨서 문잠긴걸 보고 문잠그고 뭘하냐고 하길래

공부하고 그랬다고 얼버무리고 끝냈는데 

몇일 뒤 와이프가 인터넷 방문기록을 보고 인터넷 av사이트 기록을 보았음.

새벽에 자고 있었는데 깨워서 

더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며 너가 싫다고 하고, 말도걸지말라고하고, 니 자식들 생각하라고 하고

어떻게 그런 사이트에서 그런걸 보냐?는 식으로 말하길래

뭐라고 설명을 못하겠네. 걍 자위로 풀었어라고 말하기는 설명이 많이 부족하고(남자들 솔직히 자위하고 끝이잖아요)

나 그렇게 이상한 미친x 아니야라고 말하고 싶은데

자기에게 말도 걸지 말라고하는 상황이고, 저런걸 보고 자위를 하는 나를 정말 이상한 놈 취급을 해서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 ㅜ

지금 상황이 짜증날것같은거는 이거 자기 누나에게 말하고 할까봐 걱정임.

와이프랑 어떻게 대화해야할 지 모르겠는데

비슷한 고민해본 분 있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