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의 사면발의는 "윤석열 일병 구하기" 처럼 저에게는 보입니다. 그가 의도 했던지, 의도하지 않았던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윤석열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을 겁니다. 문대령님에게는 새해에 큰 부담을 주었습니다... "분노하는 지점"
윤석열과 검찰에 대한 시민들의 스트레스, 분노가 절정에 이르고, 그 결과 진짜 검찰개혁의 대한 열망이 분출되는 시점이였는데.
검찰 또는 윤석열사태 관심의 국면전환, 이슈는 더 큰 이슈로 덮이는 정치세계, 영화를 보는것 같습니다.
친구는 가까이 적은 더 가까이,,, 싸워야 할 때 누군가 화해를 권하는 자가 있을 것이다. 그가 배신자다.
영화대사들이 문뜩 떠 오릅니다. 현 정국 상황이 현실인지, 영화인지 헷갈립니다.
아마도 민주당은 다시 보궐선거로 서울시장 당선목표로 시민들을 돌려 세울 것 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님 임기 중반 부터 엄청난 사건이 참 많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참 이상하다고 느꼈습니다.
안희정, 이재명, 김경수, 노회찬, 조국, 박원순 에게 엄청난 공격이 있었던 시기입니다... " 우리 진영의 사람들만 꼭 찝어서 "
현재의 정치상황이 위의 사건들과 인과관계가 있다고, 저는 추측합니다. 좀 더 시간이 흐르면,,,
우리는 불편한 진실을 맞이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지점에서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나중에 얘기할 기회가 있을듯 합니다.
우리 진영의 다수 유튜브분들은 시민들에게 어제는 동쪽으로, 오늘은 서쪽으로, 내일은 남쪽으로
분산된 정치 이슈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맛갈나는 조미료를 더 해서... 신의 한 수, 빅픽쳐, 역풍, 의혹확산 등등
그것을 보고 있노라면, 우리진영 또는 민주당이 잘 싸우고, 이기고, 있다는 착각이 듭니다. 그리고 끝에는 멘붕이 옵니다.
그때에는 국민청원이라는 카드가 등장합니다. 어떤 길을 가기는 가는데 똑바로 가지 않고, 빙빙 돌고 돌아서 갑니다. 걱정입니다.
우리 진영 다수 스피커분들이 분들이 문재인, 문재인 하면서, 진짜 중요한 핵심적 이슈는 지나쳐 버립니다.
추미애장관이 산산조각나서 사퇴했습니다. 조국은 멸문지화에 화를 입었습니다. 그분들이 누구입니까?
우리가 선출한 대통령 문재인께서 진짜 신임하는, 신뢰하는 사람들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윤석열 검찰과 모의한 실세 배후세력들이 그분들의 공격을 통해 대통령 인사권을 부정해 버렸습니다.
여기까지가 현실이고, 해결 안되었고, 현재 진행중 입니다. 이 시점에 시민들은 새로운 정치적 이슈가 생기면 관심을 돌려야 할까요?
이것을 바로 잡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것이 최우선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다행히 민주당 초선의원들 " 처럼회 " 에서 검찰수사권폐지로 정면돌파를 선언했습니다.
이 타이밍에 이낙연의 사면발의 이슈가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180석의 몰빵 민주당은 보권선거로 서울시장 선거 달려가고 있습니다.
진짜 문제인대통령 지키기는 " 검찰수사권폐지" 에 대한 깨시민들의 방향 전환없는 시선의 집중에 있습니다.
다 필요없구 !!! 검찰수사폐지로 모여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