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전단금지법'이 1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주한미대사 해리 해리스가 강창일 차기 주일대사 내정자를 불러 '대북전단금지법'과 '5.18역사왜곡처벌법'을 콕 찍어 인권과 표현의 자유에 문제가 있는거 아니냐며 언짢은 속내를 들어내고 미 의회 인권위원회가 우리 정부를 미국에 불러 앉혀놓고 청문회를 열겠다하고 미국의 내정간섭이 노골적이어 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짚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