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콩이가 새끼 낳았을 때 자랑하러 온 뒤로 동물게시판에 글은 처음이네욬ㅋㅋㅋㅋㅋ 키우던 첫째 율무를 분양보내게 되어서 아쉬운 마음에 여기에라도 글 남겨보려구 합니다. 여러 집 사정에 첫째만 수컷인지라 중성화를 해줬어도 생리때마다 사단이 일어나기도 하고.. 본래 둘째 보리를 키우던 집에 보내게 되었어요. 보리는 불의의 사고로 무지개 다리 건넜지만 그 집 분들이 정말 많이 아껴주셨었기에 믿고 보내네요.
현재는 말티즈 3마리 + 유기견 푸들 1마리 + 거북이 + 물고기 많이 + 사람 넷 이렇게 대인원이지만 여기서 율무도 곧 가고 유기견 푸들인 사랑이도 임시보호한 셈이라 다른 집으로 곧 갈거고... 어째 한탄글처럼 됐네요;ㅁ; 그냥 뭔가 추억 남기려 쓰는건데 어쩐지 센티멘탈합니닷... 사실 글을 한 번 날려먹었기에 사진은 댓글로 추가하겠습니다. 사진마다 어떤 상황이었는지 이야기도 하고싶고.. 저번달에 부득이하게 폰 공초를 하는 바람에 남은 것도 별로 없어서 시무룩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