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호평반 실망반인 영화였지만, 통신사 포인트로 무료로 봐서 마음편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관람을 위해 직원분이 안내하는 대로 방역 수칙도 잘 준수했습니다.
영화 시작할 때 드는 가장 큰 우려는
다봤는데 금호타이어 광고가 제일 재밌는 장면이면 어떻게하지? 였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구요.
스토리를 요약하자면
연애라곤 한 번 밖에 못해본 사람이
우연히 전남친을 다시 만나고 싶다는 소원을 빌었다가 벌어지는 해프닝인데
결국 연애란 포기해야 하는 것이 많다는 걸 깨닫고
다시 솔로로 돌아오는 내용입니다.
크리스마스에 딱 좋은 영화더라구요.
여러분도 메리 솔로 크리스마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