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들이 설치는 것은 분탕질을 치기 위함입니다. 
 
특정 시간대에, 어떤 지령을 받은 것처럼 동시다발적으로 

벌레들이 기어나오는 것은 어느 커뮤니티나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벌레를 보고 밟아죽이고 싶은 마음,

더러워서 피하고 싶은생각 등 사람마다 반응은 다양할 텐데요. 


클리앙이라는 사이트에서는 빈 댓글을 달더군요. 

알바들은 지령을 받고 사람을 약올려서 힘을 빼는 것이 목적인

전문적인 선동꾼들이라, 일반인들이 괜히 힘빼며 상대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그냥 지나가면 커뮤니티가 지저분해지니,

저는 빈 댓글을 제안합니다. 

오유는 빈 글을 올릴 수 없으니, 

벌레를 보면 비었다는 의미로 숫자 0만을 댓글로 남기면 어떨까요?


벌레를 표시할 수 있는 숫자 0 댓글 문화.

좋은 문화를 만들어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