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3의 학생입니다. 중2때 같은반 이었던 여자애를 좋아합니다. 2학년 때부터 좋아했어요.. 첫눈에 반한건 아니고 짝이 되었다가 점점 좋아지더라구요 그러다가 중2 생활이 끝나갈 무렵에 전화를 걸어서 고백을 했어요 하지만 그 애는 저에게 특별한 감정이 없다고 하더군요.. 그냥 친구로 지내자고 하더군요 전 그렇게 다시 친구가 될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처음엔 문자로 얘기도 하다가 점점 답장이 줄어들더니 어느날 그 여자애의 짝이 된 제 친한친구로부터 그 애가 저를 부담스러워 한다는것을 들었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듣자마자 곧바로 문자로 널 진짜 사랑하니까 기다릴게 그게 영원하다 해도. 라고 보냈죠. 그 후로 문자도 안보내고 인사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중3이 되어서 반을 갈라지고 역시 말할 기회는 더 줄어들었죠. 복도에서 우연히 만나도 눈을 마주치기도 힘듭니다.. 잘됏으면 좋겟다 이런생각 다 버리고 다시 친구로 돌아갔으면 좋겟습니다. 다시 문자를 보내볼까요?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자분들 지금 이 애의 마음이 어떨지 좀 알려주세요.. 남자분들도 도와주세요..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