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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1668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갓데리★
추천 : 5/8
조회수 : 1832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20/12/22 02:00:39
답답합니다. 솔직히 정치에 크게 관심없고
그나마 정치얘기는 오유와서나 조금씩 보는게 다입니다.
솔직히 오유에서 보는 뉴스보다 네이버에 올라오는
핵심기사 보는일이 더 많고요.
이건 비단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럴꺼라 생각합니다
(커뮤니티를 하지 않는 사람들)
근데 제가 봤던 여론중에서 지금은 정말 최악중에 최악인거 같아요.
MB시절 그네시절은 당연히 마땅하게 까여야되는게 맞아서
여론이 안좋은거랑은 다르게
지금은 사실무근한 이야기로 까이는게 더 많은거 같습니다.
이정도까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전 어느정부든 잘하고있다 라고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지금 정부도 잘 하고 있다라고 생각하진 않고요.
이건 정치에 관심이 많지 않아 자세한 내막을 모르는 채
그냥 흘러듣는 뉴스기사만 보는 일반적인 제 입장에서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정부를 지지하는 이유는
흔히들 얘기하는 대x문이라서가 아닌
지금은 무슨당으로 바뀐지도 정확히 모르는 제가 알고있는
한나라당 새누리당 미래통합당 이 뿌리의 당을
지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에게 투표는 더 잘하는 사람을 뽑는게 아닌
덜 못하는 사람을 뽑는게 맞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투표권이 생긴 이후로 단 한번도 저쪽으로 표를 주지 않았을뿐이였죠.
근데 지금 여론은 참 이상합니다.
유독 심해요.
어떻게든 먼가 물어뜯고 그걸 바탕으로 너는 못하고 있고 우리가 그거보다 잘할 수 있다가 아니라
그냥 우리는 원래 쓰레기지만 니들은 더 쓰레기가 됐어의
분위기가 더 많이 보이는거 같습니다.
MB정권과 최초탄핵이라는 그네시절을 겪고도
붕어의 기억력을 가진듯 다시 그 시절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보이는게 너무 답답합니다.
지금 정부가 멀 잘하고 있는지 못하고 있는지 솔직히 잘 몰라요.
근데 지금 정권이 야당이였다면 라는 생각을 하면
아니 그냥 바로 직전인 그네 시절이였다면
라는 상상을 하면 헛웃음밖에 나오질 않네요.
근데 와이프도 저와 같은 정부를 지지를 하면서도
다음 정권교체에 관한 이야기를 서로 수긍하고있네요.
아니면 단지 그냥 저 혼자만의 걱정일까요...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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