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말씀 드리면 제가 살고 있는 건물은 12층짜리 입니다 저는 3층에서 살고 있구요 바로 건물옆에 야구연습장+핫도그+떡볶이를 팔고있고 (컨테이너박스에서) 오락기기,방방(트럼펠트?)같은 걸 하시는분이 계세요 여기서 3-4년 살아서 매일오후 3시부터 오후 11시정도까지 항상 운영을 하시는 부부 같아요 모두 같이 운영 하심 근데 시끄러운건 참았었는데
며칠전 야구연습하시는 분들이 남자분들이였는데 힘이 쎈지 .. 저희집이 여름이라 창문 활짝 열고 방충망만 해논 상태였는데 방충망을 뚫고 야구공이 저희 거실까지 들어왔어요 너무 놀라고 황당해서 야구공을 들고 내려가서 말씀드리니 여사장님께서도 황당해하시며 연락처를 남기면 다음날 전화드리겠다고 하셨어요 저는 연락처를 남긴후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그냥 좋은게좋은거다 하고 근처 철물점가서 방충망 스티커로 대충 사서 아주머니께 말씀드리고 스티커 가격 두장해서 오천원받고 뚫린 방충망을 스티커로 부치고 끝냈어요 근데 오늘 일갔다오니 집에 또 야구공이 거실에 떡하니 있는겁니다 방충망을 보니 또 구멍이 뚫려있고 ..ㅠㅠ 역시 제가 일 나간사이 야구연습장에서 사고가 난거겠죠ㅜㅜ 집에 다행히 사람이 없어서 다치지는 않았지만 거의 10일도 안됐는데 또 이런사고가 나서 황당하고 화가 납니다 집에 장애견 혼자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