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볼 때 문통의 아주 나쁜 습관이 정무적 판단과 결단이 필요할 때 자기 희생의 결단은 쉽게 하면서 정무적 판단이 필요한 영역에선 우유부단하고 결단력이 부족하다는 건데 2016년 내리 비문이 흔들어 당깨지는 동안 강한 리더십을 못 보이고 결국 김종인 데려와야했던 그 시절 버렸어야 할 태도가 다시 반복한 느낌입니다.
이용구 차관 임명을 강행해서라도 징계를 빠르게 의결하고 정국을 풀어갔어야 할 문제인데 회동 후 망설이다 교수출신 데려와 10일 내리 끌다 여론전에 떠밀려 결국 정직 2개월 나오고 추미애 장관도 사표를 내는걸로 가닥을 잡힐 노릇인데 5선 추미애도 힘든데 앞으로 누가 와도 할수 있을지 참...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