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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리트리버 모모 #12
게시물ID : animal_1509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모짜응
추천 : 18
조회수 : 959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6/01/21 23:52:03

#1 http://todayhumor.com/?animal_131465
#2 http://todayhumor.com/?animal_131501
#3 http://todayhumor.com/?animal_131714
#4 http://todayhumor.com/?animal_131795
#5 http://todayhumor.com/?animal_131963
#6 http://todayhumor.com/?animal_132929
#7 http://todayhumor.com/?animal_136075
#8 http://todayhumor.com/?animal_138174
#9 http://todayhumor.com/?animal_139201
#10 http://todayhumor.com/?animal_143048
#11 http://todayhumor.com/?animal_145984

인스타그램 : momostagram0321
페이스북 페이지 : 모모의 일상생활
https://www.facebook.com/bluesmomo/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처음에는 자주자주 올리고 그랬는데
확실히 사진 올리고 하는것이 여간 귀찮은 일이라
자주 올리진 못햇습니다.
(그럴리는 없겠지만 혹시 기다리셧을분도 잇으실까봐 ^^;)


모모는 15년 5월9일 7시 출생 하였습니다
그럼으로 지금 글을 쓰는 시점으로
9개월 하고 보름 가까이 되어가네요

시간도 빨리 가고 산책도 거의 거른적 없어
아주 건강히 잘 자라고 있습니다.

모모는 엄마 헬렐레와 아빠 할리 사이에서 태어난 10째 아이 입니다.
그중 7째 아이 지티 라는 아이가 뒷다리 고관절이 매우 좋지 않아서
잘 뛰어다니지 못하고 있답니다.

이 글을 보시면 잘 나을수 있도록 기도 한번씩 부탁 드립니다.

사진 올리겠습니다.
사진 양이 많아 좀 뒤죽박죽이에요
양해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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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차도 없지만 면허도 없어서 어딜 나간다는게 힘들더군요 ^^
처음으로 애견택시 이용 했던 날이네요
기사님 내외분이 어찌나 모모를 이뻐 해주시던지
매우 감사감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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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로 찍어본 모모의 사진 이제는 얼굴에서 '나 어른이야!!' 라는것이 느껴집니다.

3.JPG

리트리버 3마리..
모모 아빠와 형 강아지가 놀러 온 날이였어요
집안이 거의 반 잔치집 분위기였었죠
제 기억이 맞다면
좌측부터 아빠'할리' 7째형 '지티' 10째 '모모' 순일거에요
여러분 사지 말고 입양 및 개인분양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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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중에 5시간이 산책 및 먹고 싸는 시간이고
나머지 시간은 거의 잠만 잡니다.
처음엔 아픈가 싶었는데
심하게 편하면 원래 그렇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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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암동 골목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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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암동 골목길 입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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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봐봐~~ 하니까 대충 슥 쳐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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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하다가 새삼스레 예뻐 보여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모모도 기분이 좋은지 빙그레 네요

4.JPG

어머니와 모모는 둘도 없는 단짝 친구지요.
실제로 엄마가 '아들~~ 아들~' 라고 자주 부르십니다.
그래서 제가 '왜욤?' 하고 대답 하면
어머니는 ' 너 말고 시캬 ' 라고 합니다.

모모를 보고 아들~아들~ 하시면서 어찌나 이뻐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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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용 장갑을 물고 와서 산책 가자고 시위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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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때는 잘 안오는데 이상하게 낮잠은 제 침대에서만 자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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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하다가 갑자기 모모가 우수에 찬 눈빛을 하기에 사진 한장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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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 가보는 청계천
경복궁역이나 청와대는 자주 갔지만
정작 청계천은 안가봤었죠.
엄청 추운 날이였는데
목 마를까봐 물마시라고 했더니
수영 할려고 들어가려는거 겨우 빼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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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세종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찍은거네요
사진이 흐리게 나와서 너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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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는 아침마다 저렇게 베란다로 나가서 고독을 씹습니다.
모모의 가장 두드러지는 성격을 보여줍니다.
조용하게 있는걸 좋아하고 낭만적인 모습을 은근 자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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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 하나 사줬더니 기분이 너무 좋아합니다.
마치 으캬캬캬 하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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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는 눈을 너무 좋아해요
그래서 눈 오는 날은 반드시 산책 합니다
그정도로 좋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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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찰칵

2.JPG

모모랑 저는 저 자세로 항상 티비를 봅니다.
TV동물농장 애청자(or견)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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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는 참 고마운 아이에요
뭐 하나 들고 있으면 자기가 들어주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똥가방도 지가 들어줍니다
(시도 때도 없이 보여주는 남성미로 인해 모자이크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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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핵멍청하게 나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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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는 집앞 대학교에 자주 가요
운동장도 있고 냄새도 많이 맡을수 있는 잔디밭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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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쉬마려울때 한번씩 깨워줍니다.
자동 모닝콜이지요
근데 저 사진은 좀 약하게 나왔는데 
위에서 쳐다보면 얼굴이 늘어져서 쳐져요
그때는 10년은 늙어 보이지요

표정이 약간 ' 줴훈줴훈~ '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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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어느 카페에 놀러 가서 만난 쭌이 라는 아이입니다.
이 아이는 여자아이인데 정말 귀엽더군요
특히 모모랑 발이 많이 닮앗어요
(같은 리트리버도 발이 비슷하게 생긴건 드물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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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픈지 쭌이 누나가 밥 먹는것을 보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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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아빠와 형 가족 상봉의 현장입니다.
각자의 성격이 보입니다.
맨 좌측 형강아지는 남자지만 여성스러운 성격을 가져서 항상 저렇게 옆에서 지켜보기만 하고요
가운데 모모는 까불까불한 성격이라 자기 아빠를 자꾸 건듭니다.
오른쪽 아빠 강아지는 굉장히 듬직합니다.
약자한테는 약하고 강자에게는 강한 스타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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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찍어준 모모 사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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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까불까불 하다가 제압 당하는 모습입니다.
우헤헤헤헤 하고 까불대다가
제압 당하면 저 표정을 짓습니다.
지금도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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