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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보는 시험이 코로나 때문에 다 아작이나서 기숙사 입사 했던 것도 퇴사조치 돼버렸는데
오늘 시험보는 영어과목도 어디에서 봐야하는지 알지도 못한 채로 시험시간이 끝나버렸네요...
다 끝나고나서 교무처에 전화해봤더니 우리는 문자발송 했다. 학생 책임이다 라고 해서 납득은 했지만....
하다못해 문자로 띡 안내할게 아니라 수업 카페라던가 인강 사이트에라도 공지해 줬으면 좋았을텐데....
제대로 다 확인 안한 저한테 자괴감 들고 정신이 너무 없네요.... 왜이렇게 한심할까요? 코로나 때문에 어수선 해져서 그런걸까요?
친구한테 물어봐도 학교는 원래 답이 없다고만 합니다... 하소연 할데 없어서 끄적여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