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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날 저녁이네요. 연주 간단히 올려봅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9417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행복팡팡
추천 : 1
조회수 : 14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0/12/03 20: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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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https://youtu.be/UI-iG6GY57c


한 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린다. 

그러나 우리는 닫힌 문을 오랫동안 바라보기 때문에 

우리를 위해 열려 있는 다른 문을 보지 못한다.

 

저는 세 번의 수능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끝내는 포기했던 한 번의 수능이 더 있었습니다.

내 평생 그려온 삶을 덮으며,

내가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두려움에 몸서리치던 그 때를 기억합니다.

 

그리고 저는 다시 한 번, 한 해의 마무리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기로에 서 있습니다

여전히 알 수 없고 어쩌면 그 때보다 더 불안하지만 

저는 이렇게 살아가고자 발을 내딛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들었던 한 해, 

일일이 말할 수 없겠지만 어느 때보다 힘든 수험 생활을 보냈을 그대들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견디고 있는 우리 모두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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