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computer_3690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KfRIqnfRI★
추천 : 4
조회수 : 59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0/11/20 13:58:40
우선. 크롬 캐스트가 가지고 싶었다.
모니터가 두대 있어서 한대에 꽂아야지하고 샀다.
와서 꼽으니까 사운드가 없단다.
스피커를 어디서 구해서 꽂으면 되겠지 하고 구해왔다.
모니터에 USB로 꼽았는데 안되더라.
알아보니 그렇게 꼽으면 안된다더라.
컴퓨터에 꼽았다.
뭔가 지직거리는거 같은데, 거기다 꼽는다고 되는게 아니래더라.
블루투스 스피커로 연결이 될거 같길래 하나 구입해왔는데
이건 크롬캐스트랑은 블루투스 연결이 되는데 컴퓨터에 블투 연결이 안되서 반품했다.
근데 알고보니 나 블투 동글이 있었더라. 흠
다시 컴퓨터에 옵티컬로 연결하고 크롬캐스트에는 블투로 연결할 스피커를 샀다.
계속 이쯤 되니까 내가 사운드 전문가 된거 같고 그래서 거금 주고 질렀는데 우퍼 없는 사운드바를 샀다.
설치하고 나니까 우퍼가 있어야 할거 같더라.
그래서 사운드바 + 우퍼 원래 세트 비용보다 10만원 더 주고 추가로 우퍼를 샀다.
이쯤 되니까 글쓰고 있는 내가 머하는 놈의 새끼인가 싶다.
소리는 잘 나온다.
근데 크롬캐스트 연결해보니 쓸일이 없어서 나눔했다.
우퍼 설치해보나 출력이 너무 커서 옆집 민원이 제기될거 같아 자체적으로 당근하였다.
돈 손실이 어마어마해져서 소주 한병 하고.
쓸쓸해져서 사운드바에 핸드폰 노래를 블투 연결하여 듣는데
핸드폰 출력 사운드랑 크게 다르지 않은거 같아서 멘붕이 왔다.
쿠팡 반품 기간 7일을 하루 넘긴 오늘
즐거운 금요일 보내세요는 개뿔 사운드바랑 결혼할거다
안녕
그리고 남은건 비싼 사운드바 하나이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