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도시에 한 소년이 살았습니다. 그 소년은 공부를 너무 못해서 항상 등수가 바닥이었죠..
그 학생이 어느날 길을 가다가 나이키 매장에서 엄청좋은 신발을 보고 사고 싶었지요..
아빠한테 부탁했습니다 아빠는 아들이 공부를 너무 못한다는걸 알았기 때문에 반에서 등수 10등 안에 들어가면 그 신발을 사준다고 약속했죠..
그 소년은 아주 열심히 공부를 해서 중간고사에서 등수가 17등이 나왔습니다.
꼴찌에서 17등으로 올랐던 소년은 10등은 아직 아니지만 아빠한테 졸랐습니다 아빠는 거들떠 보지도 않으면서 안돼라는 말만 계속했지요.
아들은 낙심했지만 기말고사를 기대하며 공부를 계속 했습니다.
드디어 기말고사를 보았고 소년은 성적이 나오기만을 기다렸죠 하지만 성적은 15등으로 10등안에 들 수 없었습니다. 아빠 한테 졸랐지만 역시 아빠는 무시하였죠
소년은 포기하자고 생각하고 더 이상은 공부를 하지 않았답니다 2학기가 되고 어느날, 소년은 또 나이키 매장앞을 지나다가 그 신발을 보았습니다. 아직도 그자리에 있는, 내가 바라는 신발... 소년은 2학기 중간고사를 위해 열심히 아주 열심히 공부했죠 중간고사를 보고 소년은 성적이 10등안에 들것을 기대 했죠 하지만 11등으로 등수가 1모자랐답니다
소년은 아빠한테 말하지 않았어요 안된다는걸 알았기 때문이죠 마지막 한시험을 남겨두고 소년은 이번이 마지막이다!! 라는 생각을 하였죠.. 이번에서 10등에 들지 못하면 더이상 공부를 안하기로...
소년은 친구들에게 자신의 사연을 이야기 했습니다 아이들의 도움으로 소년은 등수 10등이 되여 당당하게 아빠 앞으로 갔습니다
아빠에게 성적표를 보여주니까 아빠는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아주 좋아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리고는 그 신발을 사러 가는 도중 아빠가 아들에게 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