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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850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9051★
추천 : 1
조회수 : 85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0/11/17 07:43:03
결혼1년차도 안된 신혼부부입니다
전 띠동갑넘게 어리구요. 남편이 연상입니다
결혼초반엔 일이 바빠서 스킨쉽 관계 질색하더니
요즘은 쉬는날이 주4회로 늘어도 생각할게 많다고 싫대요
싸우고 제가 들러붙고 다해봤는데 싫대요 지금은
한달에 한번하는건 감사해야할 상황입니다 반포기상태
오늘 새벽 문득 얼마전에 같이 술먹고 오는데
술이 취해서 근가
늘지나가던골목인데
안마시술소 앞에 멈춰서서 풍선입간판보고
그앞에서 풍선에 손흔드는데 (술취해서 다음날기억없대요)
제가 너무 예민해선지 뒷골이 싸해서
휴대폰 열었다가 이런저런것들을 발견해서
다른분들의 의견을 듣고 좀 이성적으로 판단해보는게
후회가 없지않나 싶어서 올려봅니다.
참고로
결혼 한달앞두고 신혼집에서 같이 살고있던중에
제가 친정에 간날 어디동안마, 어디동오피, 어디동안마방위치
오피사이트 출장안마사이트 검색한 내역 걸려서
회사에서 조퇴하고 억울하다며 해명하러 집온내역있음
(결혼준비중이라 현금과 계좌이체가 많아서 확인못함)
그뒤로 좀 늦고 연락두절되는거 뜸하다 싶었더니
지금 확인한 내용으론
1, 결혼전에 각자집에 살때 (식날짜도 잡히고 한달남았을때)
자는척하면서 바에가서 플렉스
2, 결혼초반부터 남편이 연락두절된 시간마다
쉬즈12만원 캔디11만원 색7만원
민트9만원 애플4만원 꽃 등등
조아7만3천원 이브7만원
요런게 본인계좌에 찍혀있는걸 확인.
자주는 아니지만 회식과 결혼안한 친구만날때 가는듯함
3,오피나 안마 또 검색하면 각오하랬는데
오피월드인지 세상인지 검색한 내용이 나왔음.
4, 오늘은 회식이랬음:-)
회식가면 사회생활잘하라고 믿어줬더니
연락은 두절되고 이 이쁜이름들이 붙은 가게에 갔는데
몇몇곳은 바를 간걸로 확신하는데
일차는 술먹고 2차로 항상 저런곳에 가는데
그냥 바면 근처에 가도 될텐데
어떤곳은 택시를 일부러타서 중간에 내려서 갔다가
택시타고 집으로 돌아온내역도 있어서
의아하네요.
안마나 오피중에 저런 이름을 가진곳도 있나요?
의견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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