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권 운동권하는 말이 지금은 이상한 의미로 쓰이지만
제가 대학다닐때만해도 등록금투쟁 열심히 해서 지금 국장도 생기고 한건데.
요샌 개인주의다 뭐다 하면서 20대들 보수화됐다고 하더만 아직도 이런 애들이 있다니
좀 감동이네요
자기일이 아니라 남을 위해서 세상을 바꾼다고 저렇게 나서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뭔가 불합리한것들도 바뀌겠구나 하는 희망도 보이고 그러네요
이 다큐멘터리 <이상한 사람들> 꼭 보세요
1부 바라만 보아도 좋은 사람들 (이건 예능느낌인거같고요)
2부 같은 꿈을 꾸는 사람들 (이게 이 대학생들이 왜 싸우는지 나오는 영상)
유튜브 링크는 여기에
1부 바라만보아도좋은사람들
2부 같은 꿈을 꾸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