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 중반 음악학원 보조강사입니다. 학원에 다니는 어린 남자애 하나가... 연습실에서 자기위로 행위를... 한다고 합니다...... 원장님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어머님껜 비밀로하고 당황하지 말라구요... 그냥 은근슬쩍 쌤이 딴짓하는거 알고있다 정도의 티만 내라고 하십니다. 근데 어... 말씀은 쉽게 들었지만 너무 충격이예요. 좀 산만한 애라고만 생각했는데.......... 그애야 뭔가 자기자신 외적인 문제가 있다치더라도 그럼 그 애가 쓰던 연습실은... 연습실 다음에 쓰는 애들이나... 어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너무 혼란스러워요.... 혹시 이런 경우를 접해본 적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