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속도면 미국-유럽 처럼 

하숙집 4평 짜리 방 한칸에

120씩 내게 될 듯..

곧 집하나 장만하느냐를 넘어

월세를 내고 생활을 유지하느냐가

부자와 아닌 것의 기준이 되겠네요

 

불로소득을 때려잡겠다라는 뜻은 좋은데 말이죠..

중산층 레버리지하는 길 아예 막았는데

규제로 공급 끊어서 가격은 수직상승하고

실수요 30대들은 발 동동거리다 영끌하고..

 

생각이상으로 투기꾼이 문제가 아니라

 실수요자들이 많았었는데

시장을 아주 우습게 본...

 

이미 판단미스로 올라간 집값은 인정하고

다주택자들 빠져나갈 구멍을 열어줘야 

팔아 매물잠김이 해소되는데

 

그랬다간 불로소득 실현으로

결국 정책실패를 인정하는 것이 되니

이게 정권 맘에 안 든다고 몽니를 부리는..

 

고통은 정작 

주택이 필요한 실수요자들에게 불이 옮겨붙고..

 

지금이라도 판단착오를 인정하고

불로소득 주더라도 집값을 선회하도록

정책을 펴야 중산층 이하도 살죠..

 

부자들 때려잡겠다고

국민대다수의 주거권이 날라가면 이건 대체..

 

정치문제야 친구끼리도 얘기 안 한다지만

냉정히 말해서 이제는 생계문제로 옮겨온게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