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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게에 공물로 매출 10%를 요구하는 여성부의 과거 전적
게시물ID : gametalk_49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엘파란
추천 : 5
조회수 : 58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3/17 16:30:5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0&aid=0002221297

이와 함께 ‘4000억 원 규모의 기금이 조성되더라도 과연 여성부가 이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인가?’와 같은 여성부의 자금 운용 능력에도 회의적인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많은 양의 예산을 주먹구구식으로 사용하고, 예산 사용 용도를 명확하게 밝히지 않아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른 전적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06년 연말에 여성부는 연말 회식 뒤 성매매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남성들에게 회식 비로 36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내용의 ‘성매매 예방 다짐 릴레이’ 이벤트를 기획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2005년에는 반 성매매, 반 성폭력 의식을 지닌 남성들에게 흰색 넥타이를 선물하는 취지의 ‘화이트 타이’ 사이트 개설에 무려 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홈페이지 운영비로 2,600만 원을 책정해 비싼 세금으로 선물 공세를 펼치냐는 여론의 비난을 사기도 했다.

막상 이렇게 개설된 ‘화이트 타이’ 사이트의 도메인은 정작 관리 소홀로 인해 해당 도메인이 성인 음란 동영상 사업자에게 넘어가 수 개월에 걸쳐 성인 사이트로 이용되기까지 했다. 매달 책정된 2,600만 원의 운영비가 무색해지는 순간이었다.

이와 함께 무직 여성들이 취업 할 수 있도록 직업 교육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무직여성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약 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지만, 교육 수료자 중에 취업에 성공한 여성은 단 두 명으로 알려져 네티즌들 사이에서 ‘여가부에서 파일럿을 육성했느냐’는 비아냥을 받기도 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일명 ‘여성부 회식 사건’으로 칭해지는 호화 시상식 논란도 여가부의 방만한 운영을 설명할 때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사례이다.

여가부가 매년 연말에 개최하는 ‘남녀평등상 시상식’이 2005년부터 특급 호텔에서 풀 코스 만찬을 겸한 호화로운 시상식으로 변모했으며, 여가부는 이 행사에 상금을 포함해 총 4,000만 원의 예산을 사용한 것으로 당시 언론을 통해 알려져 물의를 빚기도 했다.

또한, 이러한 초호화 시상식에 이어 여가부는 송년파티 명목으로 966만원이 넘는 돈을 지출해 국민의 혈세로 화려한 생활을 즐긴다는 비난을 연이어 받는 촌극을 벌인 바 있다.

이 밖에도 여성단체육성지원사업이라는 이름 하에 여성단체가 아닌 시민 단체에 자신들의 예산으로 기부를 하는 가 하면, 여성과 관련이 없는 다양한 행사에도 여가부 예산으로 기부금을 지급해 여가부 예산을 장관의 판공비처럼 사용했다는 비난을 받기도 해 이듬 해에 관련 예산이 삭감되는 웃지 못할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이렇듯 여가부의 자금 운용에 대해 대중이 지속적인 의혹의 시선을 보이고 있음에도 여가부는 자신들의 예산 사용 내역을 명확히 공개하지 않아 의혹을 증폭시켰다. 여가부의 예산 사용에 대한 국회 청문회에서 예산 사용 내역을 공개하라는 요구에 “지금 여자라고 무시하느냐?”라는 앞뒤가 맞지 않는 대답을 한 것은 여가부의 행동 중 가장 어처구니 없는 일로 두고두고 회자되는 에피소드이다.




이런 곳에 무슨 얼어죽을 4천억원을?

미치지 않고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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