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렙 10000이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
전 진짜로 제가 10000 찍는 것보다 섭종이 먼저일 줄 알았죠...
근데 지금 보니까 내년 되기 전에 만렙 찍을 듯
누렙 천 정도였을 때 찍은 걸로 추정되는 스샷.
마비를 2015년 1월에 시작했고 2016년 7월에 누렙 1600을 찍었다고 기록을 해놨으니 아마 2015년 말에 1000을 찍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땐 나 의장같은 거 관심 없어 로브가 최고야 로브 귀여워! 를 외쳤었으나 지금은 의장탭이 상시 열려있는 평범한 룩덕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스샷엔 로얄 전사라고 쓰여 있는데 지금은 그랜마 땄습니다...
그리고 저때 피통 500 넘기고 와 나 이제 몇대 맞아도 끄덕없겠는데!? 하고 좋아했었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프리시즌 부스트+디링걸면 2000을 넘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전 라코더도 빠른 곡은 못 불 정도로 손을 빠르게 놀리는 걸 정말 못 하는 사람이라 게임도 잘 안 했었어요.
타자부터가 100타 겨우 넘을까말까고...
게임 자체를 썩 좋아하지 않는 것도 있고요.
근데 유일하게 오랫동안 꾸준히 하는 게임이 마비노기네요.
처음엔 추억으로 시작했는데 어쩌다 보니 화면 속에 비치는 제 자캐가 너무 이뻐서 관두질 못하겠습니다ㅋㅋㅋㅋ
역시 마비노기...자캐덕질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