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키우면서 음식 주문할 때 항상 애로사항이 많았습니다 식당 가서 저희 부부 아들 딸 4명이서 4인분 시키면 애들 입맛에 안 맞으면 와이프도 안 맞을 경우 저 혼자 2인분 반을 먹게 될 때가 제일 힘든데 이런 경우가 많아요(전 음식 남기는 거 싫어하고 와이프는 안 맞으면 그냥 남겨요) 오늘 같은 경우 아들 배부르다고 딸 맛만 볼거라고 하고 치킨한마리 시켰습니다 한시간 넘게 기다렸구요 치킨오니 안 먹는다던 아들이 반마리 딸이 3조각..ㅋㅋ 와이프랑 저는 먹지도 못하고 지금 다시 한마리 시켰네요 12시쯤 올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