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과 관련되어서 앞으로 우리의 일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에 대한 다큐멘터리 입니다.
리프킨 이나 하라리 같은 미래학자 들은 4차 산업 혁명에 대해, 역사적 사실은 무시 한채, 늘 그래왔듯이 새로운 직업이 생길것 이다 라는 기술결정론 적인 낙관주의나, 아니면 이러한 혁명이 우리를 노동으로 부터 해방시키고 인간 사회를 진화 시킬 것이라는 역시 결국은 기술결정론 에 바탕을 두고 사회주의적 이상주의 를 보여주곤 하는 데요. 이 다큐멘터리의 경우 비관적일 만큼 현실적으로, 이 4차 산업혁명에 의해 우리의 일자리에 있어 무엇이 어떻게 변화해 가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2040 이라는 다큐멘터리가 미래에 대해 그래도 희망적인 대안을 보여주려고 했다면, 이 다큐멘터리는 현실을 보여주고, 또한 국민기본소득제 까지 언급하면서 보다 조심스럽고 진지한 접근을 보여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