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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ilitary2_15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소미소★
추천 : 17
조회수 : 1716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7/04/28 21:43:14
"꿈과 희망의 군국주의자"라고 밀덕들이 별명 지어준 그 분의 숙원 사업이었죠. 돌이켜보면 그 분 만큼 한국군 체질 개선에 신경 쓴 사람이 있었을까 싶습니다.
그 당시 조X일보의 자팅 군사전문가인 ◆◆◆가 특종이랍시고 도입 계획을 까발리는 바람에 계획 자체가 엎어졌었죠.
이런걸 보면 참 재밌는 나라인 듯 합니다. 진보로 분류되는 인사가 군선진화를 위해 전략무기 도입을 추진하고, 극보수라 불리는 패거리가 오히려 사업을 방해하는...
가끔 그 분 집무실 사진에 찍혀있던 전투기/잠수함 모형이 생각 납니다. 혼자 계실 때 얼마나 뿌듯한 맘으로 이리저리 만지고 노셨을지ㅋㅋㅋ
꼭, 문재인 후보가 유지를 이어 프로젝트를 부활해주시길 기원합니다. 경제력에서 중국과 일본에 밀리는 이 나라의 현실에선 꼭 필요한 비대칭전략자산 입니다. 대양해군, 자주국방의 길이 이어지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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