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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홍대 근처에
볼 일이 있었는 데요.
인스타를 보니 근처에
미술작품 전시회가 열려
기꺼이 다녀 왔습니다.
위치는 상수역 1번 출구 근처입니다.
건물 1층에 "육회먹은 연어"라는 식당이 있고요.
지하 1층으로 내려 가시면 전시 공간 "빈칸"이 있습니다.
이 곳에서 젊은 작가 2분
정지오, 정가은 작가님이 공동으로 전시합니다.
최초 낮 12시에 갔는데요. 아직 전시 준비가 안 되어 있더군요.
인스타를 다시 확인해 보니 오후 2시부터 전시 시작입니다. 실례했네요.
( 첫 날만 오후 2시 시작이고, 이후 오후 1시부터 전시를 시작합니다. )
정지오 작가님의 [별 시]
가수 박효신의 노래 "별시"를 듣고서
떠오른 영감을 그림으로 표현하셨다 하는데요.
사람의 마음을 잡아끄는 묘한 매력이 있는 작품입니다.
음악 어플 "플로"를 검색하여 "별시"를 들어 봤습니다.
정말로 아련한 그리움의 감정이 느껴지는 곡이네요.
[바다 구름] 시리즈
아크릴 물감을 사용.
pouring 기법을 이용해 그렸습니다.
뭔가 아련한 그리움의 감정이 느껴 지시나요?
정가은 작가님의 작품들
수채화를 사용하여 표현 했습니다.
주제는 같지만 두 작가의 감성이 사뭇 다릅니다.
아픔의 감정이 느껴지는
정가은 작가님의 추상 작품들..
누구나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지요.
보는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이 다를 듯 합니다.
정지오, 정가은 2인 전시회 [떠오르다]
전시 기간 : 2020. 10. 19 ~ 10. 25 (13:00 ~ 20:00)
장소 : 서울 마포구 양화로 6길 102 지하 1층
관람료 : 무료 (마스크 착용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