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심심하고 무료한 그 어느 날...
인터넷 뒤적거리다 한 영화를 발견하고 보게됬죠
그 시절, 우리가 좋아 했던 소녀!! 두둥!!
이 영화를 보기 전까지 대만에 대한 편견이 있었죠.
대만 섬짱깨들이 영화를 만들면 얼마나 재밌게 만든다고...
그.러.나 영화를 보면 볼수록 그런 편견은 눈 씻듯 녹아 내리고 내 마음 속엔
두둥!! 이분이 들어오심...
와 잠깐만 저 팬티좀 갈아 입고 옴...
뭐지 이 청순함이란 수식어가 전혀 어색하지 않는 이 분은!!
세상의 청순의 집합체!! 수지를 뛰어 넘는 첫사랑의 대명사!!
그 이름하야 진.연.희!!!!
와 아직도 설레네...
영화를 보면서 뭐지? 뭘까? 하며 내 마음 속의 이상한 울렁거림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다
영화의 결말때 드디어 그 전체를 알아냈죠
아... 이게 사랑이구나...
저는 곧바로
이 여인의 신상을 파헤치기 시작했죠(철컹철컹ㄴㄴ)
그.런.데
프로필을 보는데...
이 분의 나이는 무려!!!!!!
와나... 저 잠시 또 팬티 갈아 입고 옴...
83년생 31살!!!!!!!!
누..누님...
이게 무슨 31살의 얼굴이야 주식이 방부제인가...
무튼 이 설렘을 이어가고자 누님의 영화중 유명한 청설이란 영화를 찾아 봣는데...
와씨 미친 여기서도 예뻐ㅠㅠ
와 미치겠네 와ㅣㅗㅑㅐ보ㅓㅏㅣㅗㅇ리ㅗ재ㅑ포ㅜㅐㅑㅗ햐ㅐㅏ좨ㅏ왜ㅑ조
저... 잠깐 팬티 한번 더 갈아입...
아씨 남은 팬티가 없다... 찝찝하지만 참고 계속 하겠음
청설에서 주인공의 언니이자 청각장애인 수영선수로 나오는 우리 누님
대사없이 수화로 의사소통하는데 수화가 예뻐...
헠헠 날 가져요...
쓰다보니 혼자 새벽에 흥분했네ㅎ 글이 희안해도 참아주시길 바라며...
끝을 우째 맺지...
무튼 결론은 진연희 만세다!! 사랑해요♥
전 이만 연희 누님사진 투척후 팬티빨러 가야겠네요...
ㅂㅂ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