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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방문, 여행의 벽은 다른 곳에 있습니다
게시물ID : sisa_11638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감성남
추천 : 7
조회수 : 88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0/10/12 21:50:21
제 페이스가 중화권(유덕화 쪽은 아니고 홍금보 쪽....)에 치우져 있긴 하지만 비아시아권 국가에서 국적 취조(?)를 당할 때 단 한번도 "아 유 차이니즈"를 벗어났던 적이 없습니다(보통 아니라고 하면 일본인? 때에 따라 north or south를 거치죠.)

왜냐? 그들이 보는 동양인의 8할 이상은 중국인이고 그 다음에 떠올리는 국가는 일본이니까요. 우리도 서양인 보고 쟤는 미국인, 쟤는 프랑스인, 쟤는 덴마크인 생각 안, 아니 못 하잖아요. 

냉정하게 말해서 해외여행이 풀리더라도 한동안 우리는 바이러스를 퍼트린 중국인 내지, 그 근방 국가의 국민일 겁니다. 

그게 참 서글프지만,

방역 깡그리 실패한 여러 국가의 국민들 앞에 "난 한국사람인데" 당차게 말 할 순간이 오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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