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 생활하며 가족없이 둘이서 맨땅해딩해온 커플이에요.

고생하며 자리잡고 남들 다 하는 꾸미기나 사치도 없이

사는 와이프가 고맙고 미안한데 뭐 물어봐도 필요한건

없다고만 하고 작년 사준 유일한 명품백은 들고 나가지도

않고...편한옷에 운동화만 신네요.

제가 같이 3개월 쉬면서 같이 애 보다가 이젠 일을 나오면서 

와이프가 혼자  애 보는데 가족도 없고 힘들것 같아서요. 

뭐가 좋을지 좋은 아이디어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