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도중에 길냥이 두마리가 울어서 밥사주고
추워보여서 종이상자 주니
따뜻한지 자고 있어요..
이 추운날에 벌벌 떠는거 보니까
사실 맘같아서는 보살펴주고 싶은데
책임감도, 이렇게 해도 될지 걱정이라..
전에도 길냥이 데려왔었는데
습성이라 그런지 구석에 숨고 도망치다 몇일안되서
집에서 탈출한적이 있거든요....
유기동물 보호소같은 곳에 연락하면 애들 도움받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이런 관심주는게 헛짓거리? 일까요?
(( 참, 애들이 사람손은 별로 안피하더라구요
자는데 쓰다듬어 주니 그르릉거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