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연애할때 카톡보다 전화 하는걸 더 좋아하는데요 남자친구가 전화를 진짜 먼저 안걸어요 엄청 바쁜일이 있는거라면 이해하겠지만 그건 아니거든요 연애 초엔 먼저 많이 걸구 저도 많이 해서 서로 자주 전화했는데요 1년 지난 지금은 제가 먼저 걸지 않으면 거의 그쪽에서 먼저 전화오는건 4일에 한번 올까 말까네요 제가 전화 자주 해주면 좋을거같다, 전화 잘 안해줘서 서운하다고 말하면 그때만 조금 하다가 걸다가 며칠 지나면 똑같아지구요 이런 말 한게 3번은 되는데 이제 저도 조금 지치네요 제가 말할때마다 알았다고 하면서 중요한것도 아니라는 식으로 넘기려고 하구요 대체 심리가 뭘까요ㅠㅠ 제가 한 말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걸까요? 아니면 저를 별로 안좋아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