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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약 1개월만에 집보러 오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
게시물ID : freeboard_19312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륙의솔로
추천 : 3
조회수 : 68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0/10/05 22:54:36
제목대로 1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건물을 집주인이 매매를 하는듯 싶습니다.
 이리 얘기하는 이유는 와이프에게 사전 얘기도 없이 갑작스럽게 집을 보러 온다고 하며, 정확히 약속도 하지 않은 시간에 집에 애가 혼자 있는대도 불구하고, 부동산사람과 보러온 사람이 보러 왔고, 와이프가 들어오자마자 애 혼자 있는데 누가 왔냐하니까 방 보러온사람은 도망치듯 가고, 부동산 업자는 매매에 대한 얘기도 없이 집주인과 얘기 하라며 갔습니다.

 이건 진짜 무슨 경우인가도 싶네요. 전세 계약이고, 건물을 짓고 있어서 두달가량을 기다리다가 들어온지 한달인데 이럴 줄 알았으면 안들어왔는데 말이죠  계약한 부동산이 아닌 다른 부동산에서 왔고, 현재 계약한 부동산과 저희는 당황한 상태입니다.

 세입자인 저희한테도 이런저런 상황도 설명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애가 혼자 있는 시간에 왔다는것자체도 어이가 없네요(아이는 부동산이라 하니까 계약한 부동산인줄 알고 뭐가 있나 해서 열어줬다합니다)  많이 불안 합니다. 

 집주인이 바뀌었을 경우 어떻게 진행되는건지.. 제가 계속 여기에 살수 있는건지.. 사는 집에 이렇게 집본다는 명목으로 온다는것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도 잘 모르겠네요 

 집 매매 될때까지 계속 보여줘야 하나요?? 계속 사는것도 불안하고, 계속 보여주면서 저희의 사생활을 오픈해야하는것도 싫습니다.  그리고 계속 여기서 지내고 싶기도 합니다. 방법좀 제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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