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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속공예로 프라모델을 만드는 금속공예가 입니다.
이번에 만든 작품은 초등학교 시절 무척 좋아했던 디지몬
수많은 디지몬 중 가장 사랑받는 오메가몬을 금속으로 만들었습니다.
오메가몬은 은으로 만들었지만 제작 당시 촬영을 하지 못해
업로드 된 영상에서는 즈왈트D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반다이에서 나온 오메가몬이 원작과 디자인이 많이 달라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오랜만에 어렸을 적 추억을 떠올리며 제작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금속물은 뜨거워요
색상이 달라보이지만 다듬으면 같은 황동색입니다
고난과 분노의 줄질
즈왈트D이기 때문에 군데군데 잘라줍니다.
즈왈트D는 검정 붕대를 감고있더군요
그래서 버클(???) 같은 장식도 만들어 줬습니다.
즈왈트D의 특징중 하나인 부러진 검과 아크릴로 표현한 검기입니다.
검정 착색하는 영상이 누락 되었더군요....
약품에 담가 황동을 검게 착색해 주었습니다.
붕대표현은 내맘데로~
원래 즈왈트 D는 어깨방패도 없는거같지만....
전 달아주었습니다.
완
성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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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나타난 은으로 만든 오메가몬입니다.
역시 은으로 만드니 기사느낌이 물씬 나는군요
근데 볼때마다....망토는 좌절입니다.
이 포즈 해보고 싶었습니다.
망토에 가려 얼굴이 잘안보이는....
얇은 가죽으로 생각데로 만들었는데
원작과 느낌은 사뭇 달라 아쉽습니다.
가죽이나 천재질을 다뤄보지 않아 만드는데 오래걸렸네요
관절은 순접신공으로 짱짱한 편입니다
망토때문에 팔 가동에 제약이 많네요 ㅠㅠ
백신과 바이러스지만.....함께 투샷을 찍어봤습니다
돌아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세한 제작기는 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출처 | 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