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도 전무, 공개방송도 불가능해서, 현실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아이돌도 팬들도 힘든 시기가 어느 새 반년이 넘게 흘렀죠.

아이돌들의 무대의 한 요소에는 팬들의 함성까지 포함된다고 생각해왔었는데, 큰 부분이 빠져버린 느낌.

이래저래 어려운 상황에서 힘들 친구들에게 이런 이벤트를 해주는 팬들이라니 ㅠㅠ

+) 얼마전에 편집판이 올라왔던 것 같긴 한데 소속사에서도 1년 넘게 응원과 함성 못 들어본 친구들을 위해서 스탭이 해준 버전도 있습니다 훈훈 ㅋㅋㅋ